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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 공유 서비스 ‘그랩(Grab)’, 누적 승차 횟수 10억 건

차량 공유 서비스이자 모바일 결제 플랫폼 기업인 그랩(Grab)이 싱가포르, 인도네시아, 필리핀, 말레이시아, 태국, 베트남, 미얀마 등 동남 아시아 7 개 시장에서 총 10 억 건(10월 26일 기준)의 누적 승차 횟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. 그랩은 올해 5월과 7월에 대규모 투자유치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.

10억 건의 승차 횟수라는 이정표는 급증하는 드라이버 및 승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플랫폼의 확장과 더불어 그랩의 R&D 및 기술력의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. 그랩은 최근 테오 바실라키스(Theo Vassilakis)를 최고 기술책임자(CTO)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으며, 올해 초에는 인도의 뱅갈루루와 베트남의 호치민시,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 새로운 R&D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.

앤소니 탄(Anthony Tan), 그랩 공동창립자 겸 최고경영자(CEO)는 “이번에 달성한 성과는 그랩의 사업 및 경영 시스템 상의 강점을 증명하는 것으로, 우리는 단기간에 사업 규모를 두 배로 늘리면서도 기존의 우수한 서비스 수준을 유지했다,”며 “그랩은 지속적인 사업 혁신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이룰 뿐 아니라 기술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.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 준 그랩을 이용하는 모든 드라이버 파트너, 승객,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그랩 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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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는 “우리는 다음 10억 건의 승차 횟수 달성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있으며, 드라이버 파트너 및 승객들에게 최고의 주문형 교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 동시에, 모바일 결제 분야에서도 큰 진전을 이루어 그랩페이(GrabPay)를 교통 부문 너머까지 활성화시키고, 동남 아시아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및 금융 서비스 확장을 실현하고 있다”고 덧붙였다.

한편, 그랩은 동남 아시아 전역의 7개 국가, 142개 도시에서 개인 차량, 오토바이, 택시 및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, 그랩의 승객 3명 중 1 명은 2개 이상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6천 8백만 회에 달한다. 현재 그랩의 시장 점유율은 기업 택시 호출의 95%, 개인 차량 호출의 72%를 차지하고 있으며, 플랫폼에 동남 아시아 최대 규모인 200만 명 이상의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다. 드라이버들은 그랩 플랫폼을 통해 해당 국가의 시간당 평균 임금보다 최대 55%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.

중화권 전문기자 / 이주현 기자는 대중국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, 한국과 중국 IT 스타트업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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