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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둥 2020 1분기 매출 전년대비 20.7 % 증가

중국 전자상거래 대기업 징둥(京東·JD닷컴)의 올해 1분기 순매출은 146.2억 위안(약 2.5조 원)로 전년 동기 대비 20.7% 증가했다.

징둥이 15일 발표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, 3월 31일 마감된 1분기 순매출은 146.2억 위안이었으며, 일반상품 판매로 인한 순이익은 525억 위안(9조 원), 순 서비스 매출은 161억 위안(2.7조 원)이었다.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은 38.2%, 서비스 매출은 29.6% 늘어난 수치이다.

징둥의 연간 활성 고객 계좌 수는 3억 8740만 개로 24.8% 증가했으며, 모바일 일 액티브 유저는 전년 동기 대비 46%나 증가했다.

징둥의 1분기 일반 지배주주귀속순이익도 11억 위안(약 1900억 원)으로, 전년 7.3억 위안(약 1,260억)보다 많았다. 비 GAAP 수익은 33억 위안(5700억 원)으로 전년 1분기 20억 위안(3450억 원) 대비 2.2% 늘었으며, 비 GAAP 마진은 1.6%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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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퍼런스콜에서 류창동 징둥 회장은 “1분기 성장은 삶과 관계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징둥에 대한 소비자의 의존성이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. 앞으로도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제품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”고 말했다.

시드니 황 징둥 최고재무책임자는 “코로나19 발발 이전부터 징둥은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는 동시에 절제된 통제 정책을 시행해 왔다”며 “앞으로도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술과 고객 경험 부분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”고 밝혔다.

징둥이 1분기 연구개발비도 투입한 자금은 39억 위안(6,734억) 규모로 전년 1분기(37억 위안)보다 많았다.

한편, 현재 징둥에는 파트타임과 인턴을 제외하고 약 22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었다. 징둥물류는 730여 개의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, 자동화 플랫폼으로 관리되는 총 창고 공간은 약 1,700만 제곱미터에 달한다.

한국과 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현장 중심으로 취재하며,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 혁신의 흐름을 분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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